현신균 LG CNS 대표 "10년 전 대비 매출 두배, 올해 AX 국내 선도 사업자 지위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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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신균 LG CNS 대표 "10년 전 대비 매출 두배, 올해 AX 국내 선도 사업자 지위 굳힌다"

이데일리 2026-01-02 10:44: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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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인공지능 전환(AX) 핵심 경쟁력을 제고해 국내 선도 사업자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해야 할 시점입니다.”



현신균 LG CNS(LG씨엔에스(064400)) 사장(사진)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 환경과 관련, 기회와 불확실성이 공존하는 어려운 상황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 사장은 2025년을 “10년 전 대비 매출 규모를 두 배 가까이 키워내며 회사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린 뜻깊은 해”라고 평가했다. 그는 “격변하는 경쟁 환경 속에서도 주요 AX 사업을 연이어 수주해 국내 선도 AX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공 사례를 확보했다”며 성장을 견인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2026년도 3대 핵심 추진 과제로 △글로벌 AX·RX 리더십 확보 △사업 이행 역량 강화 △글로벌 시장 입지 확대를 제시했다.

현 사장은 “에이전틱 AI를 넘어 피지컬 AI 시대로 전환되는 시장 환경에서 미래 경쟁을 주도할 ‘위닝 테크놀로지’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핵심 기반 기술을 적시에 내재화하고, 기술 경험과 산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요구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LG CNS가 대체 불가능한 글로벌 AX·RX 파트너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빅테크와 경쟁사들이 AI 네이티브로 빠르게 전환하는 가운데, 고객의 품질 기대 수준도 높아지고 있으며 사업 이행모델의 선진화는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사업 이행체계를 고도화하고 AI 개발 방식인 ‘AIND(AI Native Development)’를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혁신해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LG CNS만의 차별화를 만들자는 포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시장과 관련해 “중장기 관점에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을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LG CNS가 검증해 온 기술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의미 있는 글로벌 성공 사례를 확보하고, 이를 점진적으로 확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책임있는 경영과 성과 창출을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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