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다채로운 무드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8월 ’로코 장인’ 김선호, 여름 바다 삼킨 청량 미소! 스트라이프 니트로 ‘남친짤’ 완성을 통해 선보였던 싱그럽고 편안한 데일리 룩과는 상반되게, 이번 화보에서는 깊이 있는 눈빛과 날 선 카리스마를 강조한 하이패션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레더의 거친 질감과 깊은 고독이 만난 블랙 미학
가장 먼저 시선을 압도하는 것은 묵직한 가죽 재킷과 장갑을 활용한 올 블랙 스타일링이다. 김선호는 빈티지한 크랙 디테일이 살아있는 레더 재킷에 가죽 장갑을 매치하여 남성적인 에너지를 극대화했다. 턱을 괸 채 정면을 응시하는 그의 눈빛은 소재가 주는 차가운 느낌과 대비되어 한층 드라마틱한 서사를 완성하며, 절제된 모노톤의 배경 속에서 인물의 존재감을 선명하게 부각시킨다.
클래식의 재해석, 테일러링 슈트의 정교한 실루엣
블랙 슈트와 셔츠의 조합은 김선호 특유의 정갈하고 댄디한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화이트 셔츠의 깃을 세우고 블랙 베스트와 재킷을 겹쳐 입은 3피스 슈트 형태는 고전적인 우아함을 자아낸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포멀 룩에 젖은 듯 연출한 웨트 헤어 스타일링을 더해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가미했으며, 이는 모델 못지않은 피지컬과 조화를 이루며 완벽한 슈트 핏을 구현했다.
컬러와 패턴의 변주,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완성
클래식한 체크 패턴의 코트와 유니크한 배색 니트 집업을 착용한 컷에서는 보다 유연하고 감각적인 면모가 돋보인다. 체크 코트 스타일링에서는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자연광을 활용해 따뜻한 무드를 연출했으며, 화이트와 블루, 그레이가 믹스된 집업 니트 룩에서는 키치한 소품을 활용해 위트 있는 감성을 더했다. 이는 김선호가 가진 폭넓은 이미지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패션 에디터들의 찬사를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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