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1월 크레딧, 환율안정·기관자금 유입에 연초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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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1월 크레딧, 환율안정·기관자금 유입에 연초효과"

연합뉴스 2026-01-02 09:16:50 신고

회사채(일러스트) 회사채(일러스트)

제작 김민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달 크레딧(신용 채권) 시장이 환율의 하향 안정 기조와 이에 따른 기관의 자금 유입으로 '연초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기명 연구원은 2일 보고서에서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 헤지 재개 등 다각적인 외환 수급 대책 추진으로 연초에도 환율이 하향 안정 기조를 보이고, 오버슈팅(과열)했던 국채금리도 환율 하향 안정 기조를 바탕으로 적정 레벨을 찾아 하향 안정화되는 시장 환경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시장 환경이 조성되면 2026년에도 연초 퇴직연금 자금 유입 등 연말 환매됐던 자금의 재유입 등으로 기관 자금 집행이 확대되는 경향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크레딧 채권 금리 레벨은 12월 하순경 국채금리 하락에 연동한 다소간의 금리 하락에도 회사채 AA- 3년 기준 3.4%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캐리 매력을 유지하는 점이 크레딧 매수세를 자극해 크레딧 스프레드가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그는 "2025년 말 회사채 AA- 3년 기준 스프레드는 52bp(1bp=0.01%포인트) 수준으로 2024년 말 68bp 대비 크게 좁혀져 있는 상태"라며 "2026년 연초 효과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 폭은 2025년 연초 효과 대비 제한될 것"이라고 짚었다.

그는 "2026년 중 크레딧 스프레드는 역사적 시계열 저점 레벨로 볼 수 있는 40bp 내외 수준까지 스프레드 축소 기조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는데, 현재 수준인 51bp 대비 축소 여력이 크지 않은 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섹터별로는 여전채가 다른 크레딧 대비 스프레드 축소세가 강할 것으로, 등급별로는 A 이하 크레딧의 수요 기반 확대를 예상했다.

그는 "IMA(종합투자계좌) 및 발행어음 인가 증권사 탄생 및 추가 인가 가능성 존재로 A 등급 이하 크레딧의 수요 기반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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