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승 후보인지 증명하겠다”…자존심 구긴 슈퍼팀 KCC, 반등 여부 ‘부상 회복’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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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승 후보인지 증명하겠다”…자존심 구긴 슈퍼팀 KCC, 반등 여부 ‘부상 회복’에 달려

스포츠동아 2026-01-02 08:0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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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이번 시즌 선수단의 잦은 부상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시즌이 반환점을 돈 만큼 주축 선수들의 빠른 회복이 중요하다. 사진제공|KBL

KCC는 이번 시즌 선수단의 잦은 부상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시즌이 반환점을 돈 만큼 주축 선수들의 빠른 회복이 중요하다. 사진제공|KBL


“2026년에는 좀 더 단단한 부산 KCC를 만들겠다.”

KCC는 리그 4위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의 반환점을 돌았다. 16승11패를 기록하며 치열한 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리그 선두 창원 LG와 격차는 ‘3.5’다.

KCC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우승 후보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허웅(33), 허훈(31) 형제를 비롯해 최준용(32), 송교창(30) 등 다수가 한국 농구대표팀 경험을 지닌 특급 선수들이었다.

여기에 2020-2021시즌 울산 현대모비스 소속으로 리그 최우수선수(MVP)와 베스트5에 선정된 경험이 있는 숀 롱(33)을 1옵션 외국인 선수로 데려오며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2023-2024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다.
KCC는 이번 시즌 선수단의 잦은 부상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시즌이 반환점을 돈 만큼 주축 선수들의 빠른 회복이 중요하다. 사진제공|KBL

KCC는 이번 시즌 선수단의 잦은 부상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시즌이 반환점을 돈 만큼 주축 선수들의 빠른 회복이 중요하다. 사진제공|KBL

하지만 KCC는 기대한 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치고 나갈 시점마다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져 최정예 전력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최준용과 송교창이 각각 무릎과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고, 지난해 12월 31일 원주 DB전서 복귀한 허웅 역시 오른쪽 발뒤꿈치 부상으로 제 컨디션이 아니다.

KCC는 부상 병동이라는 타이틀을 달고도 선전했다. 지난해 12월 6일 DB전부터 24일 서울 삼성전까지 7연승 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포워드 라인의 공백을 아시아쿼터 윌리엄 나바로(29)와 프로 1년차 신인 윤기찬(22)이 채웠지만, 26일 창원 LG전부터 31일 DB전까지 3연패에 빠져 흐름이 꺾였다.
KCC는 이번 시즌 선수단의 잦은 부상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시즌이 반환점을 돈 만큼 주축 선수들의 빠른 회복이 중요하다. 사진제공|KBL

KCC는 이번 시즌 선수단의 잦은 부상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시즌이 반환점을 돈 만큼 주축 선수들의 빠른 회복이 중요하다. 사진제공|KBL

KCC는 부상자 복귀가 어느 때보다 간절하다. 최근에는 주포 허훈와 숀 롱이 상대 타이트한 수비에 막히며 고전하고 있다. 팀은 둘을 활용한 확률 높은 농구를 펼치고자 했으나 상대의 견제가 집중되다 보니 득점 루트를 잃어가고 있다. 또한, 둘에게 걸린 과부하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이상민 KCC 감독은 “상대가 허훈과 숀 롱에 대한 강력한 수비를 준비하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허웅을 비롯한 여러 선수가 활로를 뚫었지만, 최근에는 막히다 보니 허훈도 힘들어하는 것 같다. 부상 선수들이 생각나는 시점”이라며 “부상 선수가 많다 보니 어느 정도 한계를 느꼈다. 새해에는 부상 선수들이 하나둘 복귀할 것”이라고 반등을 약속했다.

이어 “감독 부임 이후 건강한 KCC를 만들고자 했는데 처음부터 삐끗했다. 시즌의 절반이 지났는데 남은 기간 부상 선수들이 모두 합류할 것이다. 왜 KCC가 우승 후보였는지를 증명하도록 단단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KCC는 이번 시즌 선수단의 잦은 부상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시즌이 반환점을 돈 만큼 주축 선수들의 빠른 회복이 중요하다. 사진제공|KBL

KCC는 이번 시즌 선수단의 잦은 부상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시즌이 반환점을 돈 만큼 주축 선수들의 빠른 회복이 중요하다. 사진제공|KBL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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