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전 매니저 '술잔 폭행' 주장에 응급실 상해진단서 제출... "4바늘 꿰매" 진실공방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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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전 매니저 '술잔 폭행' 주장에 응급실 상해진단서 제출... "4바늘 꿰매" 진실공방 격화

원픽뉴스 2026-01-01 23:39: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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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를 둘러싼 전 매니저 폭행 의혹이 의료 진단서 제출로 법정 공방의 강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가 최근 경찰에 상해진단서와 치료확인서를 제출하며 폭행 피해를 구체화했습니다. A씨는 2023년 8월 박나래와 술자리를 갖던 중 얼굴을 향해 날아온 술잔에 맞아 상처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A씨 측에 따르면 당시 상황은 매우 긴박하게 전개됐습니다. 박나래가 던진 술잔이 산산이 부서지면서 날카로운 파편이 사방으로 튀었고, A씨의 얼굴에는 타박상이, 손에는 깊은 열상이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사건 직후 A씨는 박나래의 이태원 자택 근처에 위치한 종합병원 응급실로 급히 이송되어 응급 처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제출된 상해진단서에는 A씨가 2023년 8월 9일 해당 병원 응급실에서 1차 봉합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명시돼 있습니다. 진단서에는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2주간의 안정 및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손에 깊이 베인 상처 때문에 4바늘을 꿰맸다고 주장하며, 이를 뒷받침할 의료 기록을 수사 당국에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박나래 측은 A씨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상황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며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박나래 측 해명에 따르면, 당시 박나래가 홧김에 술잔을 바닥으로 던진 사실은 있으나 매니저를 겨냥해 던진 것은 절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또한 바닥에 깨진 잔의 파편은 그 자리에 있던 A씨와 지인이 함께 정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자신의 주장을 더욱 구체화하며 "그 자리에는 박나래와 나, 그리고 두 명이 더 있었다. 총 4명이 함께 앉아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묘사했습니다. A씨는 "박나래가 내 얼굴을 정확히 향해 술잔을 던진 것"이라며 의도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서울경찰청은 박나래와 관련된 총 7건의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특수상해 혐의 건은 강남경찰서가 담당하고 있으며, 경찰은 고소인인 전 매니저 A씨뿐만 아니라 당시 현장에 있었던 지인 2명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 미수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입니다. 박나래 측은 "개인적 감정 다툼이 아닌 법적 절차를 통해 객관적인 진실을 규명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박나래는 이미 경찰 조사를 마쳤으며,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박나래가 불법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일명 '주사 이모'로 불리는 의료업자 이모 씨에 대한 수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으며, 의료법 및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어 박나래 역시 참고인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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