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 " '책임지는 의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더욱 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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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 " '책임지는 의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더욱 정진"

뉴스영 2026-01-01 20:08: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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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사진=용인특례시의회


(뉴스영 이현정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가 '책임지는 의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마무리의 시간일수록 초심은 더 분명해야 한다"며 "특히 지방의회 발전과 특례시 의회 위상에 부합하는 권한 확대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의회 활동에 대해 "현장을 발로 뛰며 정책의 실효성을 꼼꼼히 따지는 데 집중했다"며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과제들을 점검하고,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도록 조례 제정과 제도 개선에 힘을 모았다"고 평가했다.

유 의장은 "때로는 치열한 토론으로 관점이 충돌하기도 했지만, 의회는 갈등을 키우는 곳이 아니라 해법을 만드는 곳이어야 한다는 원칙을 잊지 않았다"며 "오직 '시민에게 이로운 결론'에 닿기 위해 마지막까지 지혜를 모았다"고 말했다.

주요 성과로는 특례시의회 위상에 걸맞은 '복수담당관제' 도입과 '의사입법담당관' 신설을 꼽았다. 유 의장은 "이는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일수록 더 정교한 검토와 탄탄한 근거가 필요하다는 의회의 약속"이라고 설명했다.

또 "의회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의회사무국 내에 '교육 전담 부서'를 신설하여 의정 역량을 키우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유 의장은 "지방의회가 스스로를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을 감시하고 예산의 책임을 분명히 하여 공공의 신뢰를 지키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용인시의 미래 방향에 대해서는 "용인은 그동안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서 굳건한 기반을 닦아왔다"며 "이제는 이러한 성장과 정주 환경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품격 있는 도시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유 의장은 "내가 사는 이곳이 편안하고,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미래를 꿈꾸며,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용인의 브랜드 가치를 더 넓은 시야에서 새롭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 의장은 "산업의 역동성은 극대화하고, 광역 철도망 구축으로 교통의 문은 넓히겠다"며 "교육과 문화, 돌봄이 숨 쉬는 도시라는 확신이 시민 여러분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유 의장은 "용인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의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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