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시민 뜻으로 지속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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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시민 뜻으로 지속 변화"

연합뉴스 2026-01-01 08:0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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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일자리·안전 분야 등 살펴볼 것"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광주 광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은 1일 "올해는 그동안 축적한 시민의 지혜를 바탕으로 도시 곳곳의 변화를 구체적이고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박 청장은 우선 시민의 제안과 토론으로 구정의 방향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민선 8기 동안 시민이 어떻게 참여하면 도시가 바뀌는가를 경험해 왔고, 올해는 이 흐름을 더욱 뚜렷하게 하겠다"며 "주권자인 시민이 걷는 길을 뒤에서 지지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이 직접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을 설계하는 과정이 광산의 자치 역량을 키우는 가장 실질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 일을 더욱 신속하고 정교하게 추진하겠다는 복지와 관련한 구상도 내놨다.

그는 "어르신의 끼니, 청년의 마음 건강, 가족 돌봄을 떠안은 청년층, 일상에서 고립된 주민을 살피는 체계를 강화해 위기에 놓인 시민이 손을 내밀기 전에 먼저 다가가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산부와 영유아 양육가정의 이동권을 적극 보장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시민과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체가 연대하는 체계를 고도화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일자리 문제에 대해서는 "양질의 일자리는 개인의 생계를 넘어 사회를 지탱하는 기둥"이라며 "광산구는 새해를 맞아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노력, 청년에게 기회를 넓히는 장치와 지역경제 균형을 기우는 기반을 설계·실행하겠다"고 말했다.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광주 광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울러 "일상의 사소한 위험부터 구조적인 위험까지 단계별로 점검하고 개선할 것"이라며 "비가 왔을 때 물길이 막히지 않는지, 밤길을 걸을 때 시민이 불안하지 않을지, 재해 위험 지역은 없는지 기초적 사항부터 체계적으로 살펴보겠다"고 설명했다.

아동과 청소년 정책에 대한 생각도 내비쳤다.

그는 "청소년이 마음 놓고 머물 공간, 아이의 상상력을 확장하는 배움의 장,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든 안전하고 유익한 성장 환경을 더 충실히 구축하겠다"며 "미래세대가 마음껏 꿈을 그리고 상상하는 활동을 뒷받침해 광산의 미래로 삼겠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또 "누군가는 음악에서 위로받고 누군가는 배움에서 길을 찾으며 누군가는 세계 각국 문화의 다양성과 융합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문화와 인문학으로 광산의 품격을 높이겠다.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와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를 만들겠다며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을 알기 쉽게 전하고 재활용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생활 속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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