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신년 초대박! 공식발표 터졌다…메시 NO 쏘니 YES! SON 효과 난리 났다→MLS 선수들이 가장 뛰고 싶은 팀 1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오피셜] 손흥민 신년 초대박! 공식발표 터졌다…메시 NO 쏘니 YES! SON 효과 난리 났다→MLS 선수들이 가장 뛰고 싶은 팀 1위

엑스포츠뉴스 2026-01-01 00:59:49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손흥민이 뛰고 있는 LAFC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선수들이 꼽은 '가장 뛰고 싶은 팀' 1위에 선정됐다.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를 제친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에 따르면 MLS 선수협회(MLSPA)는 2025년 연말을 맞아 리그 소속 선수 500명 이상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은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리그 내 최고와 최악의 경험, 재미있는 동료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그 중 '가장 뛰고 싶은 클럽' 부문 1위는 LAFC가 차지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인터 마이애미는 리오넬 메시 등 스타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실제 이적을 희망하는 구단 상위권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대신 선수들은 LAFC를 최고의 행선지로 꼽았다. 손흥민, 위고 요리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영입하며 보여준 구단의 야망과 경쟁력이 동료 선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2위는 2025시즌 신생팀인 샌디에이고FC, 3위는 음악의 도시를 연고로 하는 내슈빌SC가 차지했다.



LAFC는 '최고의 홈 어드밴티지' 부문에서도 1위에 오르며 겹경사를 누렸다. 2만2000명을 수용하는 BMO 스타디움은 서포터 그룹 '3252'가 주도하는 열광적인 응원 문화로 유명하다. 선수들은 이러한 뜨거운 분위기를 최고의 홈 이점으로 꼽았다.

'상대하기 가장 어려운 골키퍼' 1위는 도르트문트 출신의 로만 뷔르키(세인트루이스 시티)가 차지했고, LAFC의 수문장 위고 요리스가 2위에 올랐다.

'최고의 트래시 토커' 1위는 토론토FC의 수비수 리치 라레아였다. 선수들이 가장 기피하는 원정 환경으로는 뉴욕 시티 FC가 꼽혔다. 뉴욕 양키스 스타디움(야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탓에 경기장 규격이 리그에서 가장 작고, 원정 라커룸 또한 매우 협소해 '최악의 원정 라커룸'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가장 패셔너블한 선수'에는 디안드레 예들린(레알 솔트레이크), '가장 웃긴 선수'에는 라힘 에드워즈(뉴욕 레드불스)가 선정됐으며,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베테랑 달링턴 나그베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