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 헤드폰의 정수” 피오 FT13, 60mm 대구경 드라이버로 국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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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헤드폰의 정수” 피오 FT13, 60mm 대구경 드라이버로 국내 상륙

M투데이 2025-12-31 16:27: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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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iO] 밀폐형 유선 헤드폰 ‘FT13’ (사진제공=셰에라자드)
[FiiO] 밀폐형 유선 헤드폰 ‘FT13’ (사진제공=셰에라자드)

[엠투데이 이정근기자]   셰에라자드가 지난 30일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피오(FiiO)’의 밀폐형 유선 헤드폰 'FT13'을 런칭했다. ‘피오’는 수십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 이후 다양한 제품을 연구/개발하며 각 부분에서 눈에 띄는 판매 성과와 꾸준한 인정을 이어왔다.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휴대용 음악 기기를 제작해, 다양한 사용자층에게 오랫동안 인정받는 브랜드다.

FT13은 60mm 대구경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여유로운 구동력을 확보했으며, 낮은 왜곡률로 정교하고 안정적인 사운드를 구현한다. 100년 이상 이어져 온 전통 제지 공법을 적용한 울 복합 나노-파이버 우드 다이어프램은 종이 콘에 양모 섬유를 혼합해, 양모 특유의 유연함으로 소리를 부드럽게 다듬는다. 이를 통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음색을 유지하며, 깊이감과 몰입감이 살아 있는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스피커 콘 설계에서 영감받아 제작된 W자형 다이어프램이 적용된 FT13은 일반적인 헤드폰 드라이버 대비 유효 진동 면적을 약 25.8% 확대했다. 더 넓은 면적으로 공기를 움직여 소리가 한층 여유롭게 퍼지며, 세심한 구조 설계는 진동을 정밀하게 제어하고 왜곡을 효과적으로 억제함으로써 깨끗하고 정확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남아메리카산 퍼플하트 원목을 사용한 이어컵은 단단한 강도와 높은 경도를 갖춰 내구성이 뛰어나 시간이 지날수록 색감이 깊어지는 퍼플하트 특유의 특성을 자연의 결 그대로 담아내며, 세월에 따라 우아하게 변화하는 원목 헤드폰만의 가치를 보여준다.

밀폐형 원목 구조가 제공하는 자연스러운 차음성에 패시브 노이즈 저감 설계를 더해, 일상적인 주변 소음을 최대 26dB까지 줄여 보다 조용하고 몰입감 있는 청취 환경을 완성한다.

[FiiO] 밀폐형 유선 헤드폰 ‘FT13’ (사진제공=셰에라자드)
[FiiO] 밀폐형 유선 헤드폰 ‘FT13’ (사진제공=셰에라자드)

기본으로 제공되는 두 종류의 이어 패드는 뛰어난 통기성과 내구성을 갖추었으며, 내부에는 저밀도 슬로우 리바운드 메모리폼을 적용해 귀 형태에 자연스럽게 밀착되어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을 줄여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셰에라자드 관계자는 “우디한 울림, 따스하고 부드러운 음색, 그리고 다이내믹 표현도 잘 갖추었습니다.”라며 “든든하고 부드러운 저음을 통해 안정적이고 따뜻한 음색을 연출합니다.”라고 전했다.

‘FT13’의 출시 가격은 46만 2천 원으로 셰에라자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런칭되며, 12월 30일(화)부터 1월 11일(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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