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류 CAD 도면 생성 및 원단 배치 최적화를 통한 AX 통합 디자인 솔루션을 개발·운영 중인 ㈜패딧(대표 최성락)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되었다.
패딧은 스타트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이자 팁스 운영사인 씨엔티테크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어 향후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 자금 및 사업화와 마케팅 자금을 지원받는다.
패딧은 스케치 기반 디자인 입력부터 의류 CAD 도면 생성, 작업지시서 자동화까지 이어지는 패션의류 AX 통합 디자인 솔루션을 개발·운영하는 패션테크 스타트업이다. 디자이너의 초기 스케치 데이터를 생산 단계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CAD 도면과 작업지시서로 전환함으로써, 기존 의류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던 반복 작업과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패딧의 솔루션은 디자인–패턴–생산 지시로 분절돼 있던 의류 제작 공정을 하나의 디지털 파이프라인으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숙련 인력 의존도가 높았던 CAD 패턴 작업과 작업지시서 작성 영역을 자동화해 소규모 브랜드부터 봉제공장, 패션 기업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다.
패딧은 2025년도에 이어 2026년도에도 ‘동대문구 패션봉제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수행 중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동대문 봉제 산업 현장에 실제 적용 가능한 패션테크 솔루션을 도입하며 현장 중심의 기술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희대학교 의상학과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디자인·패턴·작업지시서 자동화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검증하며,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실증 기반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패딧 최성락 대표는 “최근 환율 변동으로 패션·라이프스타일 산업 전반에서 해외 소량 생산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충분한 생산 역량을 갖춘 국내 제조 환경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며 “패딧의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와 봉제공장을 효과적으로 연결해 한국의 제조 기술과 고품질 자재, 미감을 기반으로 다품종·고부가·소량 생산의 글로벌 거점으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기술적 잠재력을 바탕으로 패딧은 벤처기업 및 소셜벤처 인증을 획득하며 사회적 가치를 입증했으며,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풀(Pool)’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해당 기업은 봉제공장과 패션 브랜드를 대상으로 자사 솔루션을 공식 공급할 수 있는 전문 자격을 확보하게 됐다. 나아가 2025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선정과 더불어 지난 12월 씨엔티테크 등으로부터 성공적인 투자를 유치한 만큼, 확보된 동력을 바탕으로 패션테크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민간에서 발굴하고 정부와 협력하여 육성하는 제도이다. 민간 투자사가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연구개발(R&D)자금을 지원하는 형태로, 민간의 초기 투자에 이어 정부가 후속 지원을 제공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선정된 기업은 향후 2년간 최대 5억 원의 연구개발자금과 2억 원의 창업 사업화 및 마케팅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미지 제공: 패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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