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KG 모빌리티는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에서 미디어 프리뷰를 열고 신형 무쏘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무쏘는 2002년 출시된 무쏘 스포츠 계보를 잇는 모델이다.
ㅡ
정통성 있는 이미지로 재탄생
ㅡ
신형 무쏘는 전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데크 종류와 서스펜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구매자 라이프스타일과 활용 목적에 따라 사양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외관은 KGM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기반으로 정통 픽업트럭 이미지를 강조했다. 수평형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와 스퀘어 타입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강인한 인상을 구현했다.
테일게이트에는 대형 KGM 레터링을 적용해 후면 존재감을 키웠다. 도심형 이미지를 강조한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도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 전용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 LED 안개등을 적용해 기본 모델과 차별화된 외관 구성을 갖췄다.
ㅡ
2.0 가솔린, 2.2 디젤로 등장
ㅡ
실내는 험로 주행 환경에서도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12.3인치 풀 LCD 계기판과 KGM 링크 내비게이션을 적용했다.
또한 전자식 변속 레버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를 통해 센터 콘솔 활용성을 높였다.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은 LCD 다이얼 방식으로 구성했다.
파워트레인은 디젤과 가솔린 두 가지로 운영된다. 2.2 디젤 LET 엔진은 6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해 최고출력 202마력과 최대토크 45.0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신규 추가된 2.0 가솔린 터보 엔진은 아이신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으로 최고출력 217마력, 최대토크 38.7kg.m를 기록한다. 두 가지 파워트레인 모두 최대 견인 능력은 3.0톤이다.
ㅡ
넉넉한 최대 적재용량 700kg
ㅡ
데크는 스탠다드와 롱데크 두 가지로 운영된다. 롱데크는 최대 1,262ℓ 적재 공간을 확보했으며 파워 리프 서스펜션 적용 시 최대 700kg까지 적재할 수 있다. 전자식 테일게이트 스위치와 LED 데크 램프도 적용했다.
서스펜션은 스탠다드 모델에 5링크 방식을 기본 적용했다. 롱데크 모델에는 파워 리프 서스펜션을 선택할 수 있다. 사륜구동 시스템과 차동 기어 잠금장치,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 기능도 제공해 오프로드 주행 환경에 대응한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함께 차선 유지 보조, 전방 추돌 경고와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등 안전 사양을 탑재했다.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무선 스마트폰 연동과 전동 시트 등 SUV 수준 편의 사양도 적용했다.
한편, 신형 무쏘는 내년 1월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에 앞서 공개된 가격대는 엔트리 모델 M5가 2,900만 원대에 주력인 M7은 3,500만 원대, 최상위 트림 M9은 3,900만 원 후반대 수준이다.
김동민 기자 kdm@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