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제아' 의리 인증 미담…"부친상 멤버 위해 해외 스케줄 빼" (넥스트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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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제아' 의리 인증 미담…"부친상 멤버 위해 해외 스케줄 빼" (넥스트태헌)

엑스포츠뉴스 2025-12-31 10:24: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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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제아' 태헌이 동료애 넘치는 임시완의 미담을 밝혔다.

31일 유튜브 채널 '넥스트태헌'에는 '“너랑은 왜 16년 만에 본거냐면..” 무한도전 카메라 감독님이 털어놓은 과거 썰ㅣ[NXTH_넥스트태헌]'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택시 기사' 태헌은 승객으로 과거 인연을 맺은 MBC '무한도전'의 카메라 감독을 맞이하며 과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유튜브 '넥스트태헌' 영상 캡처

태헌은 최근 일본에서 진행한 '제국의 아이들' 데뷔 15주년 기념 유닛 팬미팅 당시를 회상하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네 명의 멤버만이 참석했다는 태헌의 말에 감독은 "동준이는 안 갔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태헌은 "동준이가 이번에 뮤지컬을 두 개 들어갔다. 스케줄이 안 됐다"고 불참 이유를 밝히며 "저희가 '제국의 아이들' 이름 걸고 하는 게 10년 만이더라. 너무 행복해서 과호흡이 올 정도였다"고 밝혔다.

사진= 유튜브 '넥스트태헌' 영상 캡처

태헌은 "멤버들이랑 연락 자주 하고 있다. 멤버 아버님이 얼마 전에 돌아가셨는데, 거기에서 멤버들이 다 모여서 이야기를 나눴다"며 최근 '제국의 아이들'이 뭉치게 됐던 이야기를 전했다.

태헌은 "시완이 형은 홍콩 스케줄이 있었는데, 잠깐 스케줄 빼고 비행기 탔다가 다시 홍콩 가고 그랬다. 그만큼 멤버들 의리가 너무 좋고, 다 연락하고 지낸다"며 멤버 임시완의 미담과 함께 아직도 끈끈한 그룹의 우정을 뽐냈다.

사진= 유튜브 '넥스트태헌'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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