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KGM이 24년의 헤리티지를 담아 선보인 신형 픽업 ‘무쏘’가 국내 정통 픽업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웅장한 외관과 강인한 존재감, 다목적 활용성으로 무장한 무쏘는 SUV와 트럭의 경계를 허물며 국내 픽업 문화를 개척해 온 KGM의 기술력과 철학을 집약한 모델이다.
렉스턴 스포츠&칸을 잇는 신형 무쏘는 KGM의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기반으로 한 외장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굵직한 주간주행등(DRL)과 5개 키네틱 라이팅 블록으로 구성된 수평형 LED 램프를 적용해 강렬하고 선명한 인상을 준다.
스퀘어 타입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은 정통 오프로드 픽업의 분위기를 강조하며, 입체적인 헤드램프가 전면부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한다.
측면부는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 있는 펜더 디자인으로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대형 KGM 레터링과 Full LED 리어 컴비램프, 편의성을 높인 코너 스텝 등으로 웅장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췄다.
무쏘의 실내는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는 ‘아테나 3.0’ UI로 직관적인 정보 제공이 가능하며, 전자식 변속 레버(SBW)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는 센터 콘솔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32가지 컬러 엠비언트 라이트와 스웨이드 퀼팅 IP 패널, 신규 트리코트 소재 선바이저는 고급감을 강화한다.
내장 색상은 인기 높은 브라운(나파 가죽)과 블랙(인조·나파 가죽) 두 가지 옵션으로 운영되며, 헤드레스트에는 ‘무쏘’ 로고가 새겨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다.
무쏘는 2.2 디젤 엔진과 2.0 가솔린 터보 엔진 두 가지 파워트레인을 제공한다. 디젤 모델은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의 힘으로 저속 구간에서도 안정적인 운동 성능을 발휘하며, 가솔린 터보는 217마력, 38.7kg·m의 출력으로 응답성 높은 주행을 지원한다.
두 모델 모두 자동변속기와 결합해 도심과 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서스펜션은 5링크 구조를 기본 채택했으며, 롱데크 모델에는 리프 서스펜션을 선택할 수 있어 하중 지지 능력을 강화했다.
사륜구동(4WD) 시스템은 다양한 험로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능력을 제공하며, 차동 기어 잠금장치(LD)는 진흙길 등 험로에서 뛰어난 탈출 성능을 지원한다. 등판 성능은 일반 모델 대비 약 5.6배, 견인 성능은 약 4배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무쏘는 사용 목적에 따라 롱데크와 스탠다드 데크 두 가지 적재 공간 옵션을 제공한다. 롱데크는 1,262ℓ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해 비즈니스나 레저 활용에 적합하며, 스탠다드 데크도 일상용으로 충분한 1,011ℓ 공간을 갖췄다.
테일게이트 전자식 스위치, LED 데크 램프, 8개의 데크 후크 등도 작업 편의성을 높였다.
무쏘는 SUV 수준의 고급 편의 사양과 편리한 디지털 키 기능, 스마트폰 연동 기능까지 갖추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목적 픽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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