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대는 최 총장이 최근 서울과학기술대에서 열린 전국국공립대총장협의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1일 밝혔다.
최재원 회장은 “협의회장으로서 회원대학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고등교육 정책 개선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특히 지방대학의 위상 제고와 지역사회와의 상생, 국가적 난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국공립대총장협의회에는 40개 국·공립대 총장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부산대는 “전국의 국·공립대 총장들이 모여 고등교육 발전과 정책 제언·현안을 논의하고 협력하는 총장협의체”라며 “회원교 간 정보 공유와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하며 교육·연구의 질 향상과 국가 고등교육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