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대형주에서는 아마존(AMZN)과 익스피디아(EXPE)를 꼽았다. 올해 최고의 대형주 매수 종목으로는 아마존을 추천했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 대한 인공지능(AI)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전환했으며, 향후 2년 동안 잉여현금흐름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마존 주가는 올해 6% 상승하는 데 그쳐 21% 이상 상승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 수익률을 밑돌았다. 하지만 시장 전문가들의 의견은 긍정적이다. LSEG가 설문 조사한 분석가들의 평균 의견은 ‘매수’이며 목표 주가는 현재 주가 수준에서 25% 이상 상승 잠재력을 시사하고 있다.
다음 대형주는 여행 예약 관련주인 익스피디아다. 경쟁사보다 낮은 멀티플(배수)을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경영진 하에서의 실적 회복이 가치 평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익스피디아는 올해 연초 대비 54% 이상 급등하며 시장 수익률을 상회했다. 하지만 LSEG가 조사한 분석가들의 평균 목표가는 주가가 5% 이상 하락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중소형주 부문에서는 질로우(Z)가 이름을 올렸다. 질로우는 지난 9월 이후 약 25% 하락했다. 이로 인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좋은 매수 기회가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LSEG에 따르면 분석가 평균 의견은 ‘매수’이며 주가가 25% 이상 반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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