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톱모델의 본업 모먼트’… 이현이, 몸매가 다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5 SBS 연예대상'에 참석한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이현이가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드레스 자태로 레드카펫을 장악했다. 은은한 광택의 실버 원숄더 드레스를 선택한 그는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과 과감한 슬릿 디테일로 ‘몸매가 다한’ 패션을 완성하며 톱모델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드레이핑이 자연스럽게 허리를 감싸는 디자인은 이현이의 길고 탄탄한 바디라인을 극대화했다. 걸을 때마다 걸음마다 드러나는 다리라인은 절제된 섹시함을 더했고, 미니멀한 주얼리와 스트랩 힐로 포인트를 최소화해 드레스와 몸매의 조화로움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헤어 역시 깔끔한 스트레이트 롱으로 정제된 분위기를 유지했다.
화려함보다 비율과 몸매로 승부한 이날 비주얼은 ‘본업 모먼트’ 그 자체였다. 예능을 넘어 레드카펫 드레스 자태에서도 여전히 강력한 임팩트를 남겼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42세인 이현이는 2005년 데뷔해, 지난 2012년 1살 연상의 S전자 엔지니어 홍성기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골 때리는 그녀들',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등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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