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수인분당선 수서역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감전 사고로 화상을 입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0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4분께 서울 강남구 수서역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 A씨가 전차선에 접촉해 감전됐다.
A씨는 환기구 마감 공사를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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