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30일 오후 3시 44분께 서울 지하철 수인분당선 수서역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감전돼 화상을 입었다.
이 노동자는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그는 환기구 마감 공사를 하다가 전차선을 접촉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onk02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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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동자는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그는 환기구 마감 공사를 하다가 전차선을 접촉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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