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람항로’로 알려진 만쥬게임즈의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가 넥슨과 손을 잡았다. 만쥬의 공동 대표이자 게임 운영을 총괄하는 린슈인(Lin Shuyin) 대표는 30일 공개된 인터뷰 영상을 통해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개발 철학과 넥슨을 파트너로 선택한 이유, 그리고 한국 유저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 만쥬 린슈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벽람항로’로 알려진 만쥬게임즈(이하 ‘만쥬’)의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가 넥슨과 손을 잡았다. 만쥬의 공동 대표이자 게임 운영을 총괄하는 린슈인(Lin Shuyin) 대표는 30일 공개된 인터뷰 영상을 통해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개발 철학과 넥슨을 파트너로 선택한 이유, 그리고 한국 유저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린슈인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가치를 ‘장기주의’로 정의하며, 넥슨의 라이브 운영 노하우와 만쥬의 개발력을 합쳐 “오랫동안 사랑 받는 가장 재미있는 서브컬처 게임을 완성하겠다”라고 전했다.
린슈인 대표는 ‘아주르 프로밀리아’를 “별의 정령과 함께하는 판타지 월드 RPG”라고 말했다. 별의 정령 ‘키보’는 전투와 모험, 생활 전반을 함께하는 핵심 파트너다. 유저들은 캐릭터와 함께 세계를 탐험하고 생태계 속에서 ‘키보’와 함께하며 깊은 유대감을 쌓는다. 린슈인 대표는 “유저들이 게임 속에서 ‘키보’와 함께 생활하고, 전투하고, 탐험하며, 파트너와 함께하는 과정을 통해 깊은 유대감과 몰입감 높은 동반자 경험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만쥬 린슈인 대표 인터뷰 영상 (영상출처: 아주르 프로밀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또 린슈인 대표는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한국 퍼블리싱 파트너로 넥슨을 선택한 배경에는 ‘진정성’과 ‘운영 철학의 공감대’가 있었다”라며, “많은 제안을 받았지만, 첫 만남부터 넥슨의 친절함과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장기적인 운영 철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넥슨이 보여준 라이브 서비스 역사와 운영 방향성이 만쥬와 일치했다고 설명했다. ‘아주르 프로밀리아’ 프로듀서 첸허(Yuwan) 또한 ‘던전앤파이터’의 오랜 팬이라고 밝히며, “넥슨과 함께라면 유저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파트너십 체결의 이유를 전했다.
8년 넘게 회사를 이끌어온 린슈인 대표는 그간의 경험을 이번 ‘아주르 프로밀리아’에 녹였다. 린슈인 대표는 “가장 재미있는 서브컬처 게임을 만드는 것”이라며, 핵심 가치를 ‘장기주의’라고 말했다. 또 “개발사로서 우리가 가진 디테일한 연출의 강점과 배급사 넥슨의 뛰어난 장기 운영 능력이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한국 유저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게임을 다듬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린슈인 대표는 “한국 유저분들의 응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프로밀리아의 세계에서 여러분과 함께 만날 날을 고대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간편 로그인하고 댓글 작성
0 / 300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모욕적인 표현 등은 표기 불가로 텍스트로 지정되어 노출이 제한됩니다.
댓글 0
간편 로그인하고 댓글 작성
0 / 300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모욕적인 표현 등은 표기 불가로 텍스트로 지정되어 노출이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