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2025년 한해동안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올해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지종운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 주무관은 국산 제품으로 가장해 고관세를 회피하려던 11개 업체(3천563억원 상당)를 적발한 공로다. 또 보이스피싱 등 불법자금을 가상자산으로 밀반출한 조직을 검거하는데 기여해 초국가범죄 대응에 크게 기여한 점도 높게 평가 받았다.
각 업무별 유공자로는 일반행정분야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개인통관 종합상담시스템을 만들어 24시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마련한 이상환 주무관이 선정됐다. 마약단속분야 유공자에는 국제우편 사상 최대 규모의 메트암페타민(총 39.7㎏, 132만명 동시 투약분) 적발을 포함해 1년간 53㎏ 상당의 마약류를 적발한 김용기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권역내세관분야에서는 김포공항세관 최대 규모 마약류(24㎏) 밀수 업자를 구속하고, 장어 치어 밀수 조직을 검거한 박진철 주무관을 유공자로 선정했다.
12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는 체내에 은닉해 마약 밀수를 시도한 피의자를 적극 검사해 MDMA 175.13g을 적발한 김선욱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 밖에 서새봄, 이지원 주무관은 4분기 으뜸새내기로, 중소 뷰티 브랜드의 가품을 적발해 국내 브랜드와 소비자 보호에 기여한 변채은 주무관을 4분기 친절 및 인원개선 우수직원으로 발표했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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