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채널A
[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김일우가 박선영과 2025년의 마지막을 로맨틱하게 채운다. ‘일출-일몰 데이트’에 이어 요트까지 대절한 ‘선상 일몰 데이트’로 설렘을 끌어올린다.
31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95회에서는 김일우가 박선영과 함께하는 ‘2025년 마지막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새벽 북악산 등반부터 한강 요트 데이트까지, 하루를 통째로 ‘데이트 코스’로 채운다.
이날 두 사람은 어둑한 새벽 북악산을 오른다. 김일우는 박선영이 추워할까 미리 덥힌 핫팩을 건네고, 박선영은 “핫팩 말고 따뜻한 마음을 주라!”며 화끈한 플러팅으로 김일우를 빵 터지게 만든다.
이어 북악스카이웨이 전망대에 도착한 두 사람은 해가 뜨기 전 따뜻한 차를 나눠 마시며 대화를 이어간다. 이때 김일우가 “그러고 보니까 (전 여친과의) 추억이 많았네”라고 ‘셀프 폭로’하자, 스튜디오에서는 단체 한숨이 터져 나온다. 하지만 김일우는 곧바로 “선영이 나의 마지막 여자친구이길 바란다”고 스윗하게 수습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이를 지켜본 ‘교장’ 이승철은 “나이스 멘트!”라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달달한 일출을 함께 본 두 사람은 해질 무렵 한강으로 이동해 럭셔리 요트에 오른다. 알고 보니 김일우가 지인의 요트를 통째로 대절해 ‘선상 일몰 데이트’를 준비한 것. 이를 본 ‘교감’ 이다해는 “오늘 고백하시냐? 드디어 프러포즈하는 날인가?”라며 대리 설렘을 드러낸다.
과연 김일우가 요트 위에서 박선영에게 어떤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을지, 두 사람의 2025년 마지막 데이트는 31일(수)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 19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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