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일탈로 임신→속전속결 결혼…첫 방송 앞둔 ‘초스피드’ 로맨스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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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일탈로 임신→속전속결 결혼…첫 방송 앞둔 ‘초스피드’ 로맨스 정체

TV리포트 2025-12-30 06:01:55 신고

[TV리포트=김해슬 기자] 채널A의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가 2026년 1월 17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최진혁은 드라마에서 오연서와의 커플 케미 점수를 “100점”으로 자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드라마는 이번 생에 결혼이 없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인한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30일, 채널A는 태한주류 사장 ‘강두준’ 역을 맡은 최진혁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진혁은 “김진성 감독님과의 과거 인연 덕분에 대본을 더 애정 어린 시선으로 보았고, 읽을수록 이야기의 전개가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그는 “단순한 임신으로 시작되는 소동극이 아니라 상처받은 인물들이 서로를 치유하는 따뜻한 과정이 정말 재미있게 잘 만들어지고 싶어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오연서와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당연히 100점”이라고 답하며 “최고의 파트너”라고 극찬했다. 최진혁은 “오연서의 밝은 에너지와 섬세한 감정 연기 덕분에 강두준 캐릭터가 더욱 생동감 있게 살아났다”며 두 사람 간의 케미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장면으로 2부 오프닝을 꼽은 최진혁은 희원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에서 “결혼합시다”라고 말하는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일반적인 연애의 순서를 뒤집은 발칙한 설정이 눈길을 끈다. 최진혁은 “스릴 넘치는 과속 로맨스보다 친구 같고 가족 같은 편안한 연애를 추구한다”고 전했다. 그는 “안정감 속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관계를 선호해 극 중 두준이 희원과 함께 평범한 행복과 안정을 찾아가는 과정에 더욱 깊이 공감하며 연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최진혁은 “두준은 외면은 차가운 사장이지만 내면에는 트라우마를 안고 있다. 저 또한 가족을 먼저 생각하고 챙기려는 책임감이 강해 그런 면에서 많이 닮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진혁은 “‘아기가 생겼어요’는 심장을 콩닥거리게 하는 로맨스와 함께 가족 간의 코믹한 에피소드가 매력적인 드라마”라며 “배우들의 케미도 좋기 때문에 기분 좋은 웃음과 유쾌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채널A ‘아기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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