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은주영 기자] 내년 1월 개봉을 앞둔 영화 ‘슈가’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최지우가 그려낼 따뜻한 모성애가 기대감을 높인다. 실제로 딸을 키우는 엄마인 그가 어떤 감정선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29일 영화 ‘슈가’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최신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번 작품에서는 배우 최지우, 민진웅, 고동하, 김선영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슈가’는 1형 당뇨병 판정을 받은 어린 아들을 위해 법과 규제의 장벽을 넘어 직접 의료기기를 만들어낸 엄마 미라(최지우)의 모성애와 성장을 담은 휴먼 실화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세상이 만든 벽, 엄마가 길을 만들다’라는 메인 카피는 영화가 담고 있는 묵직한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눈 부신 햇살 아래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엄마 미라와 아들 동명(고동하)의 가장 행복한 순간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야구 유니폼을 입은 아들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미라의 눈빛에서는 병과 싸우는 아이를 지켜내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넘어, 따뜻한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치료를 위해 필수적인 의료기기 반입이 불법이 되는 현실의 높은 벽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직접 기기를 제작해 아이가 걸어갈 ‘길’을 열어주는 엄마의 위대한 여정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메인 포스터 속 두 사람의 환한 미소는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바와 같이 처절한 사투로 지켜낸 소중한 일상을 짐작게 한다.
특히 ‘슈가’는 최지우가 지난 2023년 개봉한 ‘뉴 노멀’ 이후 3년 만에 스크린 복귀에 나선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영화는 오는 2026년 1월 21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75년생으로 만 50세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영화 ‘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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