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29일 낮 2시 14분께 강원 강릉시 연곡면 신왕리에서 산불이 나 산림 약 2㏊(2만㎡)를 태우고 2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산림·소방 당국 등은 진화 헬기 8대, 장비 57대, 인력 169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50분께 큰 불길을 잡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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