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완, 그라운드를 지나 연기로 도착한 얼굴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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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완, 그라운드를 지나 연기로 도착한 얼굴 [화보]

뉴스컬처 2025-12-29 11:47: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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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규빈 기자] 배우 차주완이 자신만의 시간을 정리했다. 학창 시절 축구 선수로 보낸 시간과 배우로서 쌓아온 경험이 자연스럽게 겹쳐진 이번 화보는 차주완 특유의 담담하지만 선명한 분위기를 드러낸다.

사진 제공=더블유 코리아
사진 제공=더블유 코리아

차주완은 29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그는 캐주얼한 아우터부터 빈티지 무드의 스타일링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어린 시절을 상징하는 축구공과 함께 자신만의 서사를 완성했다. 학창 시절 ‘슛돌이’를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 역시 화보의 개성을 더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12년간 이어진 축구 선수 생활을 돌아봤다. 그는 부상과 기숙사 생활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배우게 됐고, 그 시간이 지금의 자신을 단단하게 만든 토대가 됐다고 말했다.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운동을 계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 속에서 새로운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부모의 도움 없이 스스로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프로필 촬영을 준비했던 시간도 솔직하게 전했다.

드라마 '연애 지상주의 구역'은 그에게 또 하나의 전환점이었다. 한 차례 오디션 탈락 이후 다시 마주한 기회였기에 더 간절했고, 운동선수 출신 캐릭터가 감정적으로 깊이 닿았다고 털어놨다. 특히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비교적 솔직하게 꺼낼 수 있었던 경험이었다며, 예상치 못했던 해외 반응이 책임감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더블유 코리아
사진 제공=더블유 코리아

요즘 스스로에게 가장 자주 하는 말로는 “의심하지 말자”를 꼽았다. 차주완은 스스로를 지나치게 몰아붙이기보다 믿고 가는 태도를 새해의 방향으로 삼고 있다고 전하며, 배우로서의 다음 시간을 예고했다.

한편, 차주완은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4’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과 자연스러운 예능감을 겸비한 배우로 자리 잡고 있다.

 

 

뉴스컬처 김규빈 starbean@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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