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K리그 100골' 양동현 코치, 김도균호 합류...수원FC 떠나 서울 이랜드 코치로 활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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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리그 100골' 양동현 코치, 김도균호 합류...수원FC 떠나 서울 이랜드 코치로 활약 예정

인터풋볼 2025-12-28 21:18: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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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양동현이 코치로 서울 이랜드에 합류한다. 

축구계 관계자는 "양동현이 서울 이랜드 코치 제안을 수락했다"고 알렸다.

양동현 코치는 선수 시절 K리그 대표 스트라이커였다. 울산 HD에서 경력을 시작했고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해 더 꽃을 피웠다. 군 복무를 마친 뒤 다시 울산으로 돌아왔다. 울산에서 두 시즌간 뛰면서 K리그1 46경기 13골 5도움을 기록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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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했는데 첫 시즌 32경기 13골을 넣더니 두 번째 시즌 36경기 19골을 터트리면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일본 진출을 선언하고 세레소 오사카로 향했다. 오사카에 이어 아비스파 후쿠오카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2020시즌 성남FC에 입단해 K리그1에 돌아왔고 23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 2021시즌 수원FC로 이적한 뒤 3시즌간 뛰었다. 2021시즌 7골을 터트리면서 K리그 통산 100골이라는 대업을 이뤘다. K리그 역대 통산 득점 15위에 올라있다. 

양동현은 2023시즌까지 활약을 한 뒤 은퇴를 했다. 은퇴 후 양동현은 수원FC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수원FC 2군 팀인 퓨처스에서 코치로 근무했다. 수원FC는 김은중 감독, 최순호 단장과 결별하고 조덕제 전 감독을 단장으로 선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등 대대적인 내부 개편에 나서고 있다. 이 과정에서 양동현 코치도 떠나게 됐다. 양동현 코치는 K리그 다수의 팀에서 관심을 받았는데 서울 이랜드행을 택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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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있던 시절 김도균 감독과 인연이 있다. 당시 김도균 감독은 코치였다. 세월이 흘러 이제 감독과 코치로 한솥밥을 먹게 됐다.

지난 시즌 통한의 승격 실패 후 서울 이랜드는 겨울부터 힘을 주고 있다. 오스마르, 김오규와 재계약을 한 후 최랑, 박선우를 영입했고 스트라이커 박재용에 이어 골키퍼 민성준도 영입을 했다. 아쉬운 부상을 당했던 까리우스도 복귀를 해 아이데일, 에울레르가 있는 공격진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여기에 양동현 코치까지 합류하면서 코칭 스태프 개편까지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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