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트로트 왕자’ 존재감 폭발…박서진·손태진·안성훈과 '열린음악회' 송년 무대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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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트로트 왕자’ 존재감 폭발…박서진·손태진·안성훈과 '열린음악회' 송년 무대 장악

뉴스컬처 2025-12-28 20:58: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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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김희재가 연말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하며 ‘트로트 왕자’다운 존재감을 또 한 번 증명했다.

김희재는 28일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깊은 감성과 폭발적인 에너지가 공존하는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사진=열린음악회
사진=열린음악회

이날 ‘열린음악회’는 ‘트로트 4왕자’ 송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희재는 ‘그 겨울의 찻집’으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애절한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보컬과 흔들림 없는 가창력, 여기에 고음에서 터져 나오는 깊은 울림까지 더해지며 단숨에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한 음 한 음에 감정을 실은 김희재의 표현력은 ‘역시 김희재’라는 반응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어진 ‘따라 따라와’ 무대에서는 분위기를 180도 반전시켰다. 넘치는 흥과 텐션, 여유로운 무대 매너에 매혹적인 옴므파탈 매력까지 더해지며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감성과 에너지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김희재의 폭넓은 스펙트럼이 빛난 순간이었다.

또한 김희재는 박서진과 함께한 ‘몰래 한 사랑’ 무대를 비롯해 박서진, 손태진, 안성훈과 함께한 ‘님과 함께’, ‘둥지’ 무대까지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완성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가수들과도 완벽한 호흡과 탄탄한 하모니를 이뤄내며 무대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김희재는 2025년 신곡 발표를 시작으로 방송, 무대, 전국투어 콘서트까지 쉼 없는 활동을 이어오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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