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이수와의 이혼 4개월 만의 심경 고백 "내가 부서지더라도 누군가를 품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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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이수와의 이혼 4개월 만의 심경 고백 "내가 부서지더라도 누군가를 품고 싶었다"

메디먼트뉴스 2025-12-28 18:43: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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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가수 린이 이수와의 이혼 소식이 알려진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속마음을 내비치는 듯한 메시지를 남겨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린은 28일 새벽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내가 부서지더라도 누군가를 품고 싶었던 사람이었다라는 짧지만 강렬한 문장의 글을 게시했다. 이는 지난 8월 이수와 결별 소식을 전한 지 약 4개월 만에 올린 글로, 그동안 별다른 입장 표명이나 심경 고백이 없었던 터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린과 이수의 소속사 325E&C는 지난 8월 두 사람이 원만한 합의 끝에 이혼 절차를 마무리 중이라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어느 한쪽의 잘못이나 귀책 사유로 인한 결정이 아님을 강조하며, 법적 관계는 정리되지만 음악적 동료로서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결혼해 연예계 대표 뮤지션 부부로 주목받았으나, 결혼 11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혼 발표 이후 린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축하를 받기에 적절한 시기인지 모르겠다는 언급을 남기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여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시지는 린이 그동안 느껴온 감정의 편린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구체적인 상황이나 대상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나, 린 특유의 섬세한 감수성이 묻어나는 문구에 팬들은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린은 이혼이라는 개인적인 아픔을 겪으면서도 꾸준히 음악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진심이 담긴 목소리로 대중을 위로해 온 아티스트인 만큼, 그가 남긴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향후 그의 음악 세계에 어떤 정서로 녹아들지 팬들의 기대와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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