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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김하성이 사는 잠실 최고급 레지던스 단지는 롯데월드타워앤드롯데월드몰 시그니엘 레지던스입니다. 롯데월드타워 42층에서 71층 부분인데요. 총 223실로 구성돼 있고 전용면적 약 133~829㎡까지 다양한 평형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롯데건설이 시공한 이곳은 롯데호텔 계열 ‘시그니엘’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곳 평형이 워낙 다양하다보니 시세는 다양하게 형성돼 있는데요. 전용면적 205.32㎡ 기준으로 시세는 약 100억원에 형성돼 있습니다. 최근 실거래를 살펴보면 지난 15일 63층 공급면전 640㎡이 101억원에 거래됐습니다. 전용 182㎡의 경우 현재 매매 90억원에, 전용 247㎡는 매매 115억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월세 거래도 많은데요. 대부분 보증금 2억~3억원에 1700만~1800만원 수준으로 형성돼 있습니다.
이곳은 한강부터 석촌호수, 서울 시내까지 다양한 뷰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저층이 42층부터 시작해 전층에서 석촌호수와 한강, 올림픽공원, 서울 시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남향 뷰가 가장 인기가 많은데요. 남향의 경우 석촌호수와 한강 일대 스카이라인을 볼 수 있습니다. 도심 풍경과 수변, 녹지, 강변 등을 한 눈에 담아 서울 최고급 뷰 중 하나로 평가되곤 합니다.
지상 42층에는 시그니엘 레지던스 클럽이 있는데요. 이곳에는 스포츠 존, 컬쳐 존, 릴렉스 존, 호텔 어매니티 등 4개의 영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 연습시설, 요가 스튜디오, 미팅룸, 게스트 라운지, 가종 클래스룸, 펫 워시룸, 카페, 공용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게다가 시그니엘 호텔 서비스를 통해 각종 다이닝 서비스부터, 도어맨, 컨시어지, 하우스키핑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건물 자체가 555m로 한국 최고층이며 세계에서도 손 꼽히는 초고층 복합빌딩입니다. 서울의 랜드마크로서 가진 강점도 있습니다. 게다가 지하철 2·8호선 잠실역이 롯데월드몰·롯데월드타워 지하와 도보·직통 연결됩니다. 잠실대교,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이 인근에 있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와의 연결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생활편의 시설 역시 도보권에 형성돼 있는데요. 쇼핑·식음·문화 복합시설인 롯데월드몰이 모두 한 건물에 있으며 롯데콘서트홀부터 롯데월드 등 문화·엔터테인먼트 존이 인근에 형성돼 있습니다. 게다가 석촌호수 산책길과 한강공원도 인근에 있어 녹지와 수변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 같은 장점으로 유명인들도 다수 거주하고 있는데요. 야구선수 황재균을 비롯해 가수 김준수, 배우 조인성 등도 이곳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최고급 단지이다보니 사생활 보호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최고급 단지에 걸맞게 관리비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형 평수를 기준으로 올해 한 달 관리비는 약 67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중형 평수 역시 기본 관리비만 120만원대이며 공과금을 포함하면 200만원 초반을 훌ᄍᅠᆨ 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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