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급 성장 가능할 것” 레알 마드리드 팬들, 내년 복귀 예정인 ‘특급 유망주’에 기대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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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링엄급 성장 가능할 것” 레알 마드리드 팬들, 내년 복귀 예정인 ‘특급 유망주’에 기대 만발

인터풋볼 2025-12-28 01: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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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니코 파스에 대한 레알 마드리드 팬들의 기대가 크다.

파스는 2004년생, 아르헨티나 국적의 공격수다. 자국 리그 유스를 거쳐 2016년 레알 유스팀에 합류했고 재능을 인정받아 2023-24시즌 1군 스쿼드에 합류했다. 그러나 월드 클래스 공격진이 포진한 레알에서 자리 잡지 못하며 2024년 이탈리아 코모 1907로 둥지를 옮겼다.

코모 이적은 ‘신의 한 수’였다. 합류하자마자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의 전적인 신뢰 아래 주전으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 리그 35경기 6골 9도움을 올린 파스는 올 시즌에도 리그 15경기 5골 5도움을 터뜨렸다. 유망주 껍질을 벗고 단숨에 빅리그 주전 공격수로 발돋움한 모습이다.

레알이 날갯짓을 펼친 파스를 재영입하길 원한다. 영국 ‘팀토크’는 27일(한국시간) “레알은 파스를 다이아몬드로 평가하고 있다. 조만간 파스를 다시 데려와 완성도 높은 자원으로 만들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27일(한국시간) “레알은 바이백 조항을 보유하고 있어 2026년 여름에 단 900만 유로(약 153억 원)라는 저렴한 금액으로 파즈를 되돌려 영입할 수 있다. 구단은 파즈가 이탈리아에서 보여준 뛰어난 활약을 보고 이 조항을 발동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레알이 내년에 데려올 것으로 바라봤다.

레알 팬들 역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트리뷰나’가 전한 보도에 따르면 대다수의 팬들이 귈러 영입에 긍정적이다. 한 팬은 ‘파스는 주드 벨링엄과 비슷하다. 그가 레알에 합류하면 아르다 귈러를 밀어내고 주전을 차지할 것‘이라며 높은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기회가 부족해 레알을 떠났던 유망주 파스. 그랬던 파스가 기량을 만개해 어느덧 레알이 다시 러브콜을 보낼 만큼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과연 파스가 고향으로 돌아와 새로운 경쟁 구도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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