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7만 원 떡볶이' 당근 나선 ♥서하얀에 당황…"이젠 갈 데까지 갔구나" (서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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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7만 원 떡볶이' 당근 나선 ♥서하얀에 당황…"이젠 갈 데까지 갔구나" (서하얀)

엑스포츠뉴스 2025-12-27 18:05: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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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 채널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가수 임창정이 아내 서하얀과 팬들이 함께 준비한 깜짝 생일 이벤트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26일 서하얀의 유튜브 채널에는 "떡볶이 당근 거래하러 가자고 했을 때 남편 창정의 반응(ft. 생일 몰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임창정의 생일을 맞아 팬들과 서하얀이 함께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 전 과정이 담겼다.

이날 서하얀은 임창정에게 떡볶이 밀키트를 중고거래로 구매하러 가야 한다며 외출을 제안했다. 이에 임창정은 "당신이 당근을 하러 간다고? 이거 대박 사건인데?"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하얀 채널 캡처

서하얀은 "원래 2만 9천 원짜리인데, 7만 원에 사러 가는 거다"라고 능청스럽게 거짓 설명까지 덧붙이며 상황을 이어갔다. 

서하얀은 임창정에게 계속해서 함께 가달라고 부탁했고, 결국 임창정은 아내의 성화에 못 이겨 당근 거래 현장에 동행하게 됐다.

현장에 도착한 뒤에도 서하얀은 전광판 광고가 나올 때까지 자연스럽게 시간을 끌며 상황을 이어갔다.

그리고 약속된 시간이 되자 임창정에게 명동 전광판을 가리켰고, 그곳에는 임창정을 위한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광고가 등장했다. 예상치 못한 장면에 임창정은 놀라움과 함께 깊은 감동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서하얀 채널 캡처

하지만 감동도 잠시, 임창정은 뒤늦게 서하얀의 거짓말을 떠올리며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창정은 "당근 거래하는 첫 모습을 찍어서 콘텐츠로 올리려고 했는데, 알고 보니 내가 속은 거였다"며 "어쩐지 떡볶이를 7만 원에 사더라. 진짜 대박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임창정은 "안 하던 당근을 하겠다고 하길래 '이 사람이 이제 갈 데까지 갔구나' 싶었다"고 덧붙여 유쾌한 부부 케미를 드러냈다.

사진 = 서하얀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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