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론소 비상! 레알, 1월 이적시장 영입 없다... "여름 이적시장 염두하고 움직일 것"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알론소 비상! 레알, 1월 이적시장 영입 없다... "여름 이적시장 염두하고 움직일 것"

인터풋볼 2025-12-27 17:17:51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김은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조용한 겨울을 보낼 예정이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래틱’에서 레알 소식에 정통한 마리오 코르테가나 기자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 거래를 하지 않았다. 이번 시즌 팀이 라리가에서 고전하고 있음에도, 올해도 기조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여름 이적시장을 염두에 두고, 레알은 센터백 영입을 위해 시장을 샅샅이 뒤지고 있다. 또한 미드필더에 대한 관심도 여전하다”며 레알의 움직임은 여름 이적 시장 영입이 전제한 것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레알은 최근 많은 이적설에 휘말렸다. 특히 센터백들의 부상과 부진으로 수비진 형성에 어려움을 겪으며 센터백과 자주 연결됐다. 이에 크리스탈 팰리스의 마크 게히, 바이에른 뮌헨의 다요 우파메카노 등과 연결됐다.

그러나 당장 1월 이적시장에는 움직임이 없을 전망이다. 코르테가나 기자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마크 게히를 향한 진지한 움직임은 없었다”고 전하며 게히 영입설을 부인했다. 또한 우파메카노에 대해서도, 요구 조건이 레알의 기준에서 “과도한 수준”이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한편 레알의 사비 알론소 감독은 추가 보강 없이 어려운 시즌을 치러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현재 레알은 스페인 라리가에서 승점 42점으로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좋은 초반 스타트에도 수비진 붕괴와 미드필더 조합 문제로 승점을 따내지 못했고, 라커룸 잡음까지 터지며 결국 바르셀로나(승점 46점)에 1위 자리를 내줬다.

험난한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는 알론소 감독은 이제 전술 변화로 위기를 타개해야 한다. 과연 겨울 이적시장 철수를 선언한 레알의 결정이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