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보낸 유스의 '충격 복귀' 일어날까... 맨유, 제임스 가너 영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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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보낸 유스의 '충격 복귀' 일어날까... 맨유, 제임스 가너 영입 관심

인터풋볼 2025-12-27 16:46: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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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스코어
사진=365스코어

[인터풋볼=김은성 기자] 제이미 가너가 다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오게 될까.

영국 ‘데일리 메일’은 26일(한국시간) “맨유는 저렴한 가격으로 제임스 가너의 충격적인 복귀를 추진할 수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제임스 가너는 2001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다. 뛰어난 온더볼 능력을 바탕으로 한 탈압박과 빌드업 능력이 장점이며, 활동량과 골 결정력 역시 수준급이다.

맨유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2019년 1군 무대에 데뷔하며 맨유 중원의 새로운 미래로 떠오르는 듯했다. 그러나 1군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고, 결국 기회를 찾아 왓포드, 노팅엄 포레스트 임대를 전전했다. 2022년 에버턴이 그를 영입했고, 이후 꾸준히 출전 기회를 잡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중앙 미드필더와 오른쪽 풀백 자리를 오가며 멀티 플레이어로서의 능력을 만개했다.

결국 중앙 미드필더를 찾고 있는 맨유가 가너의 재영입을 시도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맨유는 가너를 저렴한 영입에 영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끼고 있으며, 그를 1월 이적시장 목표 중 하나로 설정했다.

맨유는 현재 미드필더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카세미루는 나이가 많고, 마누엘 우가르테는 부진한 폼으로 벤치로 밀려났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코비 마이누는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 3선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엘리엇 앤더슨, 애덤 워튼, 후벵 네베스 등 많은 자원들과 링크가 났고, 가너 역시 후보군에 오른 것이다.

다만 맨유는 가너에 앞서 정상급 미드필더 자원 보강을 우선적으로 노릴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메일’은 “맨유의 1순위 타깃은 앤더슨”이라며, 가너가 우선적인 목표는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한편 오는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가너는 맨유 외에도 아스톤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버턴은 가너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으며, 새로운 계약을 위해 협상을 시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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