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김정호, 발목 인대 손상으로 4∼6주 결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국전력 김정호, 발목 인대 손상으로 4∼6주 결장

한스경제 2025-12-27 16:00:24 신고

3줄요약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의 공격수 김정호. /KOVO 제공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의 공격수 김정호. /KOVO 제공

|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의 공격수 김정호가 발목 부상 여파로 4∼6주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은 27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캐피탈과의 2025-2026 V리그 남자부 홈경기를 앞두고 김정호의 상태를 묻는 질문에 “발목 인대 손상이다. 4∼6주 정도는 빠질 것 같다”고 밝혔다.

김정호는 지난 23일 삼성화재와의 홈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 1세트 19-17로 앞선 상황에서 네트 근처에 설치된 카메라에 걸려 넘어지며 왼쪽 발목을 다쳤고, 이후 코트를 떠났다.

이번 부상으로 김정호는 재활에 집중한 뒤 이르면 내년 1월 말, 늦어도 2월 초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김정호는 2024-2025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삼성화재를 떠나 한국전력에 합류했다. 이번 시즌에는 16경기에 출전해 총 183득점, 경기당 평균 11.4점을 기록했고 공격 성공률 46.3%로 팀 공격의 한 축을 맡아왔다.

한국전력은 김정호의 이탈로 생긴 공백을 박승수, 윤하준 등 젊은 자원들을 중심으로 메울 계획이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