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웨이팅 1위는 런베뮤인데…가장 많이 방문한 식당 1위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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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웨이팅 1위는 런베뮤인데…가장 많이 방문한 식당 1위는 '이곳'

위키트리 2025-12-27 15:0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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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이 2025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예약과 방문이 이뤄진 맛집을 발표했다. 올해 1위는 작년에 이어 제주 우대갈비 맛집 '몽탄 제주점'이 차지했다.

런던베이글뮤지엄 / 런던베이글뮤지엄 인스타그램

27일 캐치테이블을 운영하는 와드(대표 용태순)는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유저들의 앱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2025년 미식 연말 결산'을 공개했다. 이번 결산은 예약, 웨이팅, 방문 지역 등 주요 이용 지표를 토대로 올해 외식 트렌드와 미식 소비 흐름을 조명했다.

예약 및 방문 매장 상위 5곳은 몽탄 제주점,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의 상시 운영 카페 '아스테룸 433-10', 하이디라오 대학로점, 히키니쿠토코메 도산, 쿠촐로 서울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몽탄 제주점은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웨이팅 부문에서는 런던베이글뮤지엄 잠실점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재모피자 부산역점, 톤쇼우 광안점, 아티스트 베이커리, 제주 자매국수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런던베이글뮤지엄은 작년에도 웨이팅 1위를 기록한 바 있어 꾸준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이 2025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예약과 방문이 이뤄진 맛집을 발표했다. / 캐치테이블

올해 예약과 웨이팅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서울 신사역 일대로 나타났다. 여의도역, 부산 전포역, 잠실역, 성수역이 그 뒤를 이었다. 성수와 잠실, 부산 전포동 일대는 2030대를 중심으로 주목받는 대표적인 핫플레이스다. 트렌디한 다이닝부터 캐주얼한 식당까지 다양한 맛집이 밀집해 있는 상권으로 떠올랐다.

특정 맛집을 찾는 소비를 넘어 지역 전체를 중심으로 외식을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해당 상권이 새로운 미식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2025년 외식 소비가 특정 장르를 넘어 지역 중심으로 확산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미식가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미쉐린 스타 식당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3스타 강민구 셰프의 밍글스, 2스타 이준 셰프의 스와니예, 임정식 셰프의 정식당, 1스타 손종원 셰프의 이타닉 가든, 최주용 셰프의 하네 등이 포함됐다.

한우 오마카세로는 고우가 여의도점, 소와나 한남 본점, 고청담 여의도점이, 일식은 훗카이도 부타동 스미레, 오쓰세이로무시 여의도점, 쉐프의 스시이야기가, 중식은 하이디라오 코엑스점, 밍차이, 도량이, 양식은 쿠촐로 서울, 오스테리아 에덴, 퀸즈파크 청담 등이 미식가의 식당에 이름을 올렸다.

캐치테이블은 음식 종류별로 가장 많이 방문한 TOP 10 미식가 리스트도 공개했다. 미쉐린 스타 식당 47곳을 방문한 고객을 비롯해 일식 오마카세 84곳, 라멘 전문점 65곳, 양식 레스토랑 73곳 등을 방문한 이들의 명단과 그들이 가장 많이 찾은 식당들을 확인할 수 있다.

캐치테이블은 개인의 한 해 미식 여정을 돌아볼 수 있는 '2025 미식 결산'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캐인 맞춤형 리포트를 통해 이용자의 실제 예약과 방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총 식사 기록, 자주 찾은 지역, 선호 음식 취향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연말을 맞아 이용자들이 자신의 외식 기록을 되짚어보고 새로운 미식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모션 참여자에게는 5000 캐치포인트가 지급되고, 결과 페이지를 공유할 경우 5000 캐치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캐치테이블 관계자는 "이번 2025 미식 결산을 통해 개인의 일상과 지역 곳곳에 스며든 외식 소비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캐치테이블은 미식 생활 전반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사용자와 매장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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