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이엘 사무실서 수상한 촉 발동…커피잔 속 진실 눈치챘나(‘경도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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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이엘 사무실서 수상한 촉 발동…커피잔 속 진실 눈치챘나(‘경도를 기다리며’)

뉴스컬처 2025-12-27 13:42: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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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박서준의 직감이 움직였다. 이엘의 사무실에서 포착한 수상한 정황이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27일 방송되는 JTBC ‘경도를 기다리며’ 7회에서는 비밀을 공유한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연(이엘 분)의 은밀한 독대가 다시 한번 성사된다. 두 사람만 아는 진실 위로 위태로운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사진=경도를 기다리며
사진=경도를 기다리며

서지연은 자림 어패럴을 팔아넘기려는 남편 강민우(김우형 분)의 계략과 알츠하이머 발병으로 점차 궁지에 몰린 상황. 그는 동생 서지우의 옛 연인 이경도에게 모든 사정을 털어놓으며, 동생이 회사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이경도는 서지우를 직접 챙기며 회사 출근까지 약속했지만, 정작 서지연의 병에 대해서는 말하지 못한 채 마음의 빚을 안고 있다.

하지만 그 사이 서지연의 병세는 눈에 띄게 악화됐다. 비서를 시켜 커피에 의문의 약을 타게 하는 강민우의 석연찮은 행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경도는 서지연의 이상 증세를 직접 목격하며 충격에 빠진다. 그리고 마침내 7회에서는 서지우조차 모르는 비밀을 공유한 두 사람이 다시 마주하게 된다.

공개된 스틸에는 서지연의 사무실을 찾은 이경도의 모습이 담겼다. 불안이 가득한 서지연과 이를 차분히 듣는 이경도의 표정이 묘한 대비를 이루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커피잔을 손에 든 이경도의 눈빛에는 의문과 경계심이 동시에 스친다.

앞서 이경도는 서지연의 치매 증상을 처음 마주했을 때부터 그녀의 사무실 어딘가에서 설명되지 않는 위화감을 느꼈던 터. 기자 출신다운 예리한 촉을 풀가동한 그가 이번에는 어떤 결정적 단서를 포착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박서준의 직감이 향하는 곳, 그리고 커피잔에 숨겨진 진실의 실체는 무엇일까.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7회는 오늘(27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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