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3’ 이제훈·김의성, 범죄 ‘세팅’해 파는 괴물 빌런 추적…미스터리 섬 삼흥도 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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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3’ 이제훈·김의성, 범죄 ‘세팅’해 파는 괴물 빌런 추적…미스터리 섬 삼흥도 잠입

뉴스컬처 2025-12-27 13:16: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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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모범택시3’가 또 한 번 판을 키운다. 이제훈과 김의성이 범죄를 전문적으로 설계·판매하는 희대의 빌런을 쫓아 수상한 섬 ‘삼흥도’에 발을 들인다.

‘모범택시3’는 베일에 싸인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사적 복수를 완성하는 다크 히어로 액션극. 지난 11화는 최고 시청률 14.5%(수도권 12.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12월 방송 미니시리즈 전체 1위를 석권했다. 2049 시청률 역시 최고 3.98%로 전 채널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사진=모범택시3
사진=모범택시3

앞선 방송에서는 김도기, 장대표(김의성), 고은(표예진), 최주임(장혁진), 박주임(배유람)으로 구성된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중고 거래 사기, 명의 도용, 사이버 불링 등 지능형 범죄 조직의 실체를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익명 시스템 뒤에 숨어 조직을 조종하던 ‘총괄’의 정체가 드러나며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여기에 정체불명의 수산업자가 ‘삼흥도’ 바다에 시신을 유기하는 장면까지 포착되며, 중고 사기 조직과 삼흥도의 연결고리에 대한 의문이 증폭됐다.

27일 방송되는 12화에서는 총괄을 잡기 위한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본격적인 작전이 가동된다. 고은은 총괄이 운영하는 중고 사기 조직에 직접 잠입해 통쾌한 활약을 펼치고, 도기와 장대표는 범죄를 ‘전문적으로 세팅’해주는 배후 세력의 존재를 감지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더 큰 악을 쫓아 미스터리의 섬 삼흥도로 향한다.

공개된 스틸 속 삼흥도는 고요하지만 음산하다. 모범택시를 타고 섬에 들어선 도기와 장대표의 날 선 눈빛은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이어 사찰을 찾은 두 사람이 전각 안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놀라는 장면,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의 등장까지 예고되며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과연 삼흥도에 숨겨진 진짜 빌런의 실체는 무엇일까. 범죄를 상품처럼 설계하는 괴물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모범택시3’ 12화는 오늘(27일) 밤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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