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에디 하우(48)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뉴캐슬은 11위에 머물렀고 맨유는 5위로 도약했다.
27일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하우 감독은 "뭔가 얻어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고 그건 전적으로 우리 잘못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정말 답답한 경기였다. 전반전에는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고, 하프타임에 선수들의 경기력에 실망했다. 후반전은 훨씬 나아졌다. 점유율과 찬스 면에서 경기를 지배했다고 생각한다. 다만 선제골이 문제였다. 선제골만 넣었다면 승리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하우 감독은 "나는 항상 스스로 자신에게 먼저 책임을 묻고, 그 다음 선수들을 살펴봅니다. 오늘 경기력은 좋았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완전히 부족했다'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만약 우리가 이겼다면 모두가 '정말 훌륭한 경기력이었다'라고 말했겠지만, 그러지 못했으니 당연히 비판받지 않겠나. 오늘 승리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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