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추가 티저를 통해 새 앨범을 관통하는 ‘성장’과 ‘사랑’의 메시지를 한층 뚜렷하게 강조했다.
27일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에이핑크의 미니 11집 ‘RE : LOVE(리 : 러브)’의 추가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포토는 앞서 일부 선보인 MY(마이), MUSE(뮤즈) 등 두 버전의 최종버전이다.
우선 MY 버전은 꿈꾸는 소녀를 그렸던 직전 티저에서 나아가, 화려한 스타로 거듭난 현재를 조명했다. 티아라, 스포트라이트 등 오브제와 어우러진 멤버들의 모습은 ‘성장’이라는 앨범의 서사를 시각적으로 강조한다.
이어 MUSE 버전은 멤버별 상징색을 활용해 뚜렷한 개성을 드러내는 데 집중했다. 초록(박초롱), 빨강(윤보미), 파랑(정은지), 노랑(김남주), 보라(오하영) 등 비비드한 색감의 배경은 에이핑크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준다.
에이핑크의 이번 미니 11집 ‘RE : LOVE’는 데뷔 15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전하는 사랑과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Love Me More’를 비롯해 ‘Fizzy Soda’, ‘Birthday Cake’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1월 5일 오후 6시 미니 11집 ‘RE : LOVE’를 발표하고 새해 활동을 시작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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