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은값 최고치 경신, 투자자들 '안전한 피난처'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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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은값 최고치 경신, 투자자들 '안전한 피난처' 찾는다

뉴스로드 2025-12-27 11:41: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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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드] 국제 금과 은 가격이 최고치를 경신하며 연말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은 선물 종가는 온스당 77.20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7.7% 상승했다. 이는 은 현물 가격이 장중 온스당 77.40달러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또한, 2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4,552.70달러로 1.1% 상승하며 금 가격도 상승세를 보였다.

제이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선임 금속전략가는 "2026년 미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와 달러화 약세, 지정학적 긴장 고조가 연말 변동성을 높이고 있다"며 "차익실현의 위험이 있지만 상승 추세는 여전히 강하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백금 현물 가격도 온스당 2,437.72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9.8%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귀금속 가격 상승은 안전한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금리 인하와 달러 약세에 대응한 귀금속 투자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귀금속 시장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투자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귀금속의 안전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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