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대전시는 새해 '2026년 달라지는 대전생활'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여요'와 '이렇게 달라집니다' 등 정보를 구분해 경제, 문화, 복지, 안전·환경, 교통·과학 5개 분야 총 36건 사업이 담겼다.
신규 정책으로는 대전 소상공인 상권 분석 서비스 운영, 도시가스 요금 카드 납부 소상공인으로 확대 시행, 전세 사기 피해 제로 대전시 안심 계약 컨설팅 등이 있다.
또 3월에 개관하는 대전테미문학관, 늘봄학교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 자율주행 버스 시범 운행, KAIST 개방형 양자 팹 구축 예정도 시민들에게 소개됐다.
기존 정책이 달라지는 사례도 있다. 야생동물 거래 신고제 및 영업허가제 전면 시행과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지원제도 개편, 공동주택 공동현관 긴급 출입 시스템 운영, 대중교통비 지원 확대를 위한 K-패스 도입, 공동육아 나눔터 확대 운영,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2026 달라지는 대전생활 책자는 1월 중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등에 비치되고, e-북은 대전시청 홈페이지, 행정정보, 달라지는 대전 생활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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