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코트 스타일링이 어렵다면, 이들을 따라해!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새하얀 눈을 닮은 화이트 코트 스타일링,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에게 배워보자!
포멀한 롱 코트부터 화려한 퍼 트리밍 코트, 화이트 코트에 어울리는 액세서리까지 바자가 직접 고른 추천 아이템.

첫째, 슬림핏 화이트 코트와 블랙 롱부츠

사진/ @mildagud

포멀한 스타일의 화이트 코트 하나면 우아하고 절제된 스타일이 한 번에 완성된다. 절제된 디테일과 클래식한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다면 인플루언서 밀다 구델라테는 진부함과 클래식한 에지의 경계를 확실히 알고 조율한 영리한 인물. 완벽하게 재단된 화이트 칼라에 화이트 터틀넥 니트를 매치해, 미니멀하면서도 구조적인 느낌을 상의를 통해 살리는 한편, 컬러 배치를 통한 악센트를 주기 위해 블랙 데님에 블랙 롱 부츠를 매치해 쿨하게 마무리 지었다. 때로는 같은 소재와 컬러의 숄을 둘러주는 것도 더 깊이 있는 분위기 연출에 도움이 된다.

{ 바자 Pick! 추천 아이템 }

FRONTROW: Brushed Double Long Coat

RENEJ: Alpaca Tailored Oversize Long Coat

앤아더스토리즈: 울 셜링 맥시 코트

둘째, 퍼 트리밍을 더한 미니 드레스 코트

사진/ @anna.bernmark

한 벌의 코트로 화려한 느낌을 완성하고 싶을 때도 화이트 코트는 여전히 유효하다. 미니 드레스 못지않게 허리선을 잡아주는 드레스 코트에 화이트 퍼 트리밍이 더해진 애나 번마크의 스타일링은 가장 화려한 겨울 스타일링을 보여주지만 포근한 이미지도 동시에 연출하고 있어 안정감을 준다. 올 화이트 룩으로 스타일을 완성한 그녀의 스타일링 포인트는 카라와 커프스에 부착된 두툼한 퍼 트리밍. 허벅지가 드러나는 미니 드레스 타입 코트지만, 추워 보여서 부적절하다는 느낌을 없애고 럭셔리한 이미지를 강조하기에 좋다.

{ 바자 Pick! 추천 아이템 }

Maje: 벨트 페이크 퍼 코트

hausofcha: Snowball coat

셋째, 오프 화이트 계열 액세서리로 따뜻한 느낌 더하기

사진/ @mathilderavnc

화이트 코트가 반드시 포멀하거나 페미닌한 느낌만 줄 필요는 없다. 겨울 하면 떠오르는 안개와 눈의 컬러를 닮은 만큼,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하기도 좋은 아이템. 이 느낌을 극대화하면서 편안한 이미지를 살리고 싶다면 오프 화이트 계열의 니트나 비니, 머플러 같은 액세서리를 더해 단조롭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캐주얼 룩을 완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틸다는 이를 균형감 있게 사용해 편안하면서도 일상에 늘 적용할 수 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아이보리 컬러의 퍼로 장식된 백을 선택한 것까지 겨울 특유의 무드를 놓치지 않은 영리함. 같은 오프 화이트 계열의 부드러운 텍스처를 매치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 바자 Pick! 추천 아이템 }

COS: 청키 울 케이프

앤아더스토리즈: 브러시드 캐시미어 발라클라바

ARKET: 캐시미어 머플러

앤아더스토리즈: 브러시드 캐시미어 비니

넷째, 헤드 밴드 또는 박스햇 매치로 스타일 완성

사진/ @aaagistyle

글로벌 인플루언서 아그니에슈카는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데일리 룩으로 화이트 코트 스타일 가이드를 제시했다. 화이트 터틀넥 니트와 블랙 팬츠에 부츠를 매치한 그녀는 여미는 순간 하이넥으로 변신하는 와이드 카라를 오픈해 다소 루즈하면서 감각적인 실루엣을 유지하는 한편, 백과 장갑에 이어 헤드 밴드 또는 모자를 놓치지 않음으로써 빈틈없이 스타일링했다는 느낌을 유지했다. 화이트 코트의 핵심은 ‘갖춰 입었다’는 느낌임을 잘 아는 이들이라면 심플하게 입되 액세서리를 놓치지 말 것.

{ 바자 Pick! 추천 아이템 }

앤아더스토리즈: 트위스트 프런트 캐시미어 헤드밴드

KINDABABY: kinda logo basic wide head band

COS: 스컬프티드 울 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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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1 00:0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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