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사 올 수 있어"…이경규·김수용, 예능 대부 연이은 건강 이상→위험천만 '아찔 고백'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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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사 올 수 있어"…이경규·김수용, 예능 대부 연이은 건강 이상→위험천만 '아찔 고백'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5-12-27 07:5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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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과거 수술 사실을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대중에게 큰 웃음을 주는 개그맨들이 최근 연이어 건강 관련 이상 징후를 알려 걱정을 자아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과거 SBS '붕어빵'에 함께 출연한 바 있는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붕어빵' 녹화 당시 위험천만했던 순간을 고백했다. 그는 '붕어빵'이 한창 방영되던 2013년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붕어빵' 녹화할 때 내가 심장이 막힌 거다. 그래서 녹화 끝나고 병원에 가서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며 "다른 사람한테 녹화를 넘기지 않고 다 끝내고 시술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수용 역시 최근 건강 관련 위급 상황을 겪은 바 있다. 그는 지난달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던 중 쓰러져 20분간 심정지 상태를 겪었다.



당시 함께 있었던 김숙과 임형준이 즉각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를 시행했고, 이후 119 구급대가 도착하고도 심장 박동이 돌아오지 않았던 김수용은 극적으로 의식을 찾았으며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다.

김수용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아침부터 가슴이 쥐어짜듯 뻐근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근육통인 줄 알고 파스를 붙였다"고 사고 순간을 언급했다.

다행히 의식을 되찾은 김수용은 "정신이 돌아오니까 '여기가 중환자실이구나' 하는 공포감이 느껴졌다. 돌연사란 나에게도 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회고했다.

누리꾼들은 "경규 옹 '붕어빵' 때 그런 일이 있었다니 이제는 아프지 마세요", "김수용님 다시 방송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다들 건강 관리 잘 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갓경규'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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