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아니...
오늘은 안걸리더라..
크리스마스 특별한 이벤트 없이 보내고
지난번 실패했던 타워 해걸기를 재도전하기 위해
각도 계산했는데 오? 가능할수도!!
바로 짐싸서 응봉산으로 출발!!
영하 14도? 뭐 어때 사진 찍으면 그만이지ㅋㅋ
뭐 흔한 풍경인데다가 내가 잘 찍지도 못해서 감흥 없는 두장..
하늘은 점점 밝아오고
음 느낌은 아주 좋았어..
근데 해가 나오는 곳이 생각보다 너무 타워랑 붙어있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우론이 눈 뜨다 말았어
이번엔 노출 제대로 계산했는데!?
각도갘ㅋㅋㅋㅋㅋ
그래도 남들이랑 다른 사진 찍었다고 위로하며...
한장 더
타워가 해를 한입 베어먹은 느낌으로!
ㅋㅋㅋㅋ 그래도 일출은 항상 멋지다!
마지막으로 열차 지나가는게 이뻐보여서 찍은 사진으로 마무리..
재밌었고 또 한번의 시행착오로 다음번엔 더 잘할수 있을거라 생각해야지 ㅎㅎ
나만의 스팟을 찾아서...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고
영하 14도에 개고생 한 나를 위해 개추 눌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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