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강우, 둘둘 떡볶이 레시피 공개 학교 앞 손맛에 피자 매력 더했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편스토랑' 김강우, 둘둘 떡볶이 레시피 공개 학교 앞 손맛에 피자 매력 더했다

메디먼트뉴스 2025-12-26 22:49:32 신고

3줄요약

 

[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김강우가 익숙한 국민 간식 떡볶이에 피자의 풍미를 결합한 이색 메뉴 둘둘 떡볶이 레시피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김강우는 누구나 좋아하는 학교 앞 떡볶이를 베이스로 한 초간단 요리를 공개했다. 이번 메뉴는 밀떡의 쫀득함과 피자 토핑의 화려함이 어우러져 집에서도 근사한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둘둘 떡볶이의 첫 단계는 기본이 되는 밀 떡볶이를 만드는 과정이다. 밀떡 350g을 찬물에 불려 준비하고 대파와 사각어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다. 팬에 준비한 떡과 어묵, 대파를 넣고 고추장 2큰술, 고운 고춧가루 2큰술, 설탕 2큰술, 진간장 2큰술에 물 400ml를 붓는다.

김강우 레시피의 핵심 비법은 모든 재료를 찬물 상태에서부터 함께 넣고 끓이는 방식에 있다. 별도의 조미료 없이도 어묵에서 우러나온 감칠맛이 국물에 깊이 배어들고, 떡 속까지 양념이 골고루 스며들기 때문이다. 강불에서 시작해 국물이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약 7분간 졸여내면 쫀득한 식감의 떡볶이가 완성된다.

기본 떡볶이가 완성되면 이를 피자 도우처럼 활용하는 2단계 과정이 이어진다. 슬라이스한 피망과 비엔나소시지, 페퍼로니를 팬에 볶아 기름과 향을 낸 뒤, 넓게 펼친 떡볶이 위에 토마토소스 150g을 듬뿍 얹는다. 그 위에 모차렐라 치즈를 뿌리고 볶아둔 토핑과 블랙 올리브, 스위트콘을 취향껏 더한다.

마지막으로 치즈를 한 번 더 듬뿍 올린 뒤 뚜껑을 닫고 중약불에서 치즈가 녹을 때까지 기다리면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둘둘 떡볶이가 완성된다. 떡볶이의 매콤한 소스와 피자 치즈의 풍부한 맛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떡볶이와 피자의 만남이 신선하다, 연말 홈파티 메뉴로 딱이겠다, 재료를 한 번에 넣고 끓여서 따라 하기 쉽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배우 김강우가 제안한 이색 레시피는 간단한 조리법으로도 특별한 맛을 낼 수 있어 당분간 많은 요리 애호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