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차가원 대표 의혹 직접 해명 “120억 소송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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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차가원 대표 의혹 직접 해명 “120억 소송 사실 아냐”

인디뉴스 2025-12-26 22:41: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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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이 차가원 원헌드레드 대표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서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불거진 금전 문제와 불륜설에 대해 본인의 입장을 비교적 상세히 밝히며 여론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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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은 24일 진행한 틱톡 라이브 방송에서 “차가원 회장과 나는 어떤 소송도 진행 중이 아니다”라며 “아무 일도 없는데 120억 원 관련 기사가 갑자기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고소를 당했다면 자산이 압류돼야 하는데 나는 집도 있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며 보도 내용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여론은 때로 무엇이 중요한지 놓친다”며 자금 흐름이 왜곡돼 전달됐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차가원이 MC몽을 상대로 120억 원대 대여금 반환과 관련한 법적 절차를 진행했고, MC몽이 이의 신청을 하지 않아 지급명령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MC몽이 원헌드레드에서 업무 배제된 배경이 금전 문제 때문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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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MC몽은 이체 내역을 공개하며 반박했다. 그는 “내가 보낸 돈만 합쳐도 30억 원에 가깝다”며 “회사를 살리고 함께 일을 이어가기 위해 서로 어려운 시기에 자금을 돌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필요하다면 관련 자료를 모두 공개할 수 있다는 입장도 덧붙였다.같은 날 제기된 차가원과의 불륜설에 대해서도 강하게 부인했다.

MC몽은 “제보자는 신뢰할 수 없는 인물이며 기사에 나온 메시지 대부분이 조작됐다”며 “다른 아티스트와의 대화를 짜깁기해 로맨스처럼 꾸몄다”고 반발했다. 이후 그는 추가 글을 통해 허위 주장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MC몽과 차가원은 2023년 원헌드레드를 공동 설립해 대표를 맡았으나, MC몽은 지난해 7월 건강 문제와 심리적 부담을 이유로 회사를 떠났다.

그는 “내가 리스크가 되는 상황을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었다”며 결별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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