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12주래 최저 수준…美10년물 국채수익률도 4.13%까지 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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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12주래 최저 수준…美10년물 국채수익률도 4.13%까지 내려와

이데일리 2025-12-26 21:35:17 신고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연말 휴가철을 맞아 거래량이 줄어며 주요국 통화는 대체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미국 달러화는 투자자들이 일본의 경제 지표와 미국의 향후 금리 인하 기대감을 저울질하면서 12주 만의 최저치 수준에서 머무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아시아와 유럽 외환 시장의 거래량은 많은 투자자가 연휴로 자리를 비우면서 한산한 상태를 유지했다.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아시아 거래 시간 동안 대체로 변동이 없었으며, 10월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 근처에서 거래됐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함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연준)가 2026년에 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달러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 역시 달러화에 부담으로 작용했으며, 이는 한산한 거래 환경 속에서도 아시아 통화들에 일부 지지력을 제공했다.

이날 97선까지 내려갔던 달러 인덱스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24분 전일 대비 0.10% 오른 98.04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또 4.15%를 상회했던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같은 시각 보합권까지 내려오며 4.136%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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