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였다"이준 “편집 말자고 한 건 나”…월급 1000만원 발언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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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였다"이준 “편집 말자고 한 건 나”…월급 1000만원 발언 해명

인디뉴스 2025-12-26 21:07: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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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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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이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화제가 됐던 ‘월급 1000만원’ 발언과 관련해, 편집을 스스로 거부한 이유를 밝혔다. 논란을 의식하고도 그대로 내보내길 선택했다는 설명이다.

이준은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 출연해 정용화, 윤두준과 함께 예능 출연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튜브 채널 집대성
유튜브 채널 집대성

 

그는 유튜브 예능 워크맨을 언급하며 “아무 말이나 다 하면 제작진이 알아서 편집한다. 그래서 논란이 생기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은 ‘워크맨’ 출연 당시 카페 아르바이트 체험 중 나왔던 ‘매장 매니저 월급 1000만원’ 발언을 직접 언급했다.

해당 장면은 함께 출연한 방송인 딘딘과의 대화 속에서 나왔고, 이후 연예인의 경제 감각을 둘러싼 논쟁으로 번졌다.

유튜브 채널 집대성
유튜브 채널 집대성

 

이준은 “제작진은 이 발언을 빼자고 했다. 그런데 내가 내자고 했다”며 “이준이 ‘워크맨’을 하고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논란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프로그램 인지도와 자신의 출연 사실을 드러내기 위한 선택이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대성은 “일부러 이목을 끈 거냐”고 물었고, 정용화 역시 “그렇게까지 하냐”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집대성
유튜브 채널 집대성

 

이준은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다”며 “그 일 이후 딘딘이 너무 많은 프로그램에 나오더라. 그렇게까지 될 친구는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용화는 이준의 성향에 대해 “되게 똑똑한데 모르는 척하는 게 많다”며 “유행도 다 알면서 ‘이게 왜 유행이냐’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예능 속 논란을 둘러싼 이준의 솔직한 설명은, 발언 하나가 어떻게 맥락을 달리 소비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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