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트로트 가수 은가은이 출산을 앞두고 아름다운 만삭의 자태를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은가은은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은박부부의 또 하나의 기록이라며 곧 태어날 아이에게 보여줄 추억이 많아지고 있다는 설렘 가득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은가은은 화보 촬영을 위해 튜브톱 의상을 입고 당당하게 만삭의 D라인을 드러내며 예비 엄마로서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남편 박현호와 함께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겨 신혼부부의 훈훈하고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임신 중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은가은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트로트 선후배 사이로 인연을 맺어 지난해 8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4월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1987년생인 은가은과 1992년생인 박현호는 5세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방송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 6개월 만인 지난 10월 28일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은가은은 태명을 은호라고 지으며 아이를 기다리는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으며, 현재 태교와 함께 출산 준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요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아온 두 사람이 부모로서 맞이할 새로운 인생 2막에 팬들의 따뜻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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