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넷마블이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7주년을 맞아 신규 듀얼 UR 영웅 멀린&에스카노르를 선보이고, 7개월간 이어지는 ‘777 릴레이 캠페인’을 가동하며 최대 300다이아 지급, 특별 영웅 제공, 이벤트 레이드 등 대규모 신년 페스티벌에 돌입했다.
“한 방에 전장 지배”… 멀린&에스카노르, 듀얼 UR로 합류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에 신규 UR 등급 듀얼 영웅 '황혼의 맹세' 멀린&에스카노르를 추가했다.
이 캐릭터는 적을 단일 공격으로 처치할 경우 남은 적 전원에게 추가 피해를 가하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적 처치나 아군 전투불능 시 공격력과 생명력 보호 효과가 강화돼 원작 속 ‘압도적 전투력’을 게임 내에서 그대로 재현했다.
7개월간 이어지는 ‘777 릴레이’… 다이아 100개부터 리트라이 소환까지
넷마블은 7주년을 기념해 2026년 6월까지 7개월간 7종의 특전이 순차 공개되는 ‘777 릴레이 캠페인’을 가동한다. 이용자에게는 다이아 100개, 소환 더블 마일리지, 100회 리트라이 소환, 특별 쿠폰 등이 제공되며, 월별 혜택은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단기 이벤트가 아닌 ‘장기 축제’ 구조로 유저 체류 시간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다이아 최대 300개·한정 영웅까지… 신년형 ‘보상 폭격’ 돌입
신년을 맞아 대규모 보상 이벤트도 동시에 시작됐다. 28일 출석 이벤트를 통해 최대 300 다이아가 지급되며, 2026년 1월 1일부터는 첫 태생 UR 영웅 '시대의 종언' 마신왕 멜리오다스와 전용 코스튬을 받을 수 있는 로열 출석 이벤트가 열린다.
돌림통·스페셜 미션·이벤트 레이드까지 ‘올인형 페스티벌’
매일 미션을 달성하면 참여 가능한 ‘행운의 돌려돌려 돌림통’에서는 최대 2천 다이아와 초각성 코인, 모루 등 고가치 아이템이 제공된다. 또 ‘New Year 2026 스페셜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여행의 길잡이' 여우 신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가 디자인한 멜리오다스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레이드와, 이벤트 보스 4종을 공략하는 보스 퍼레이드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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